알고보면 쾌적한 오락시설? 노래방의 원조는 일본이지~
DATE:2017/02/17
일본 오락시설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가라오케인데요,
가라오케는 여럿이 떠들썩하게 놀 수 있어, 일본에서는 대표적인 놀이 문화이자 스트레스 발산에도 좋습니다.
또 요즘에는 해외에도 그 인기가 퍼져서 가라오케를 찾아오는 외국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번에는 가라오케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가라오케는 1970년대 일본에서 탄생했습니다.
가라오케의 어원은 「가라(カラ)」가 「빈(空)」을 뜻하고, 「오케(オケ)」는 「오케스트라」의 줄임말로, 두 단어를 합쳐 만든 말입니다.
즉, 라이브가 아니며 목소리가 없는 빈 오케스트라라는 뜻입니다.
가라오케가 일본에서 인기있는 이유는 개실에서 주변에 신경쓰지 않고 마음껏 노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밖에서는 큰 목소리로 노래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라오케는 방음 처리된 개실로 되어 있어 주변에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노래하시면 됩니다.
가라오케 설비나 서비스 역시 서양식 방・일본식 방이나 단체용 파티 룸 등 선택 가능한 다양한 방 종류에, 충실한 식음료 서비스 등 쾌적한 설비와 서비스가 갖춰져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렇게 쾌적한 설비와 서비스에다 코스에 따라서는 기본 1000〜2000엔으로 장시간 즐기실 수 있다는 사실!
가라오케는 원래 소인원〜단체가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요즘은「히토카라(ヒトカラ」)라고 해서 혼자 가라오케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히토카라의 장점은 좋아하는 곡을 좋아하는 만큼 부를 수 있다는 점, 다음 곡을 부를 때 까지 대기 시간이 없는 점, 발성연습 및 녹음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부르기를 즐기는 분들이 히토카라를 잘 가는 것 같네요.
여러명이서 마음껏 즐기는 것도 좋고, 혼자서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부르는 것도 즐겁습니다. 가라오케 이용법은 사람에 따라 달라요~
가라오케는 일본 이곳저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를 수 있는 곡 종류나 가수 역시 다양하고 풍성하게 갖춰져 있어요. 여러분들도 한 번 일본 원조 가라오케를 체험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