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으로 마스크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들의 눈에는, 마스크를 하고 걷는 일본사람들을 보면 아주
신기하실 듯 한데요.

마스크를 한 일본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그 이유를 한 번 밝혀보고자 합니다.

먼저 큰 이유로 일본인 특유의「배려」하는 자세가 관계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걸린 감기를 다른사람에게 옮기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하는 사람이 매우 많아, 감기 기운일때도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회사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곳도 꽤 있어, 일본 사회 전체적으로 개개인이「다른 사람에게 감기를 옮기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외국에서는 특별히 이런 문화가 없지만, 일본에서는 이러한 의식을 거의 모든 국민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화장을 안해도 되니까」사용하는 사람이나, 대화 중에 침이 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등 여러 이유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이유에는 공통적으로 주위 사람을 의식하는 부분이 국민성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즉, 마스크 문화는 하루하루를 타인에게 신경을 쓰면서 생활하는 일본의 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철 안에서 기침을 하면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는 일본의「배려」문화를 한 번 체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