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번화가나 역 앞을 걸을 때면 꽤 자주 나누어 주는 작은 티슈.
이를 일본에서는「포켓티슈」라 하며, 일상다반사처럼 큰길 및 역 앞에서 자주 나눠줍니다.

외국에서는 티슈나 종이류가 일본보다 가격이 비싼 곳도 있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들 중 티슈를 무작위로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광경을 보고 돈을 내야 하는지 고민되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하지만 이는 모두 무료입니다!

무료인 이유는 무엇보다 이것이「광고」이기 때문입니다.
나누어주는 포켓티슈를 잘 보면 대부분 안에 비슷한 사이즈의 선전물이 들어 있습니다.
포켓티슈가 광고에 사용되는 이유는
・티슈는 다다익선이라 종이 팜플렛에 비해 사람들이 잘 받아주기 때문
・티슈를 다 쓸때까지 사용하므로 선전 효과가 높기 때문
・손수 전달하므로 기업이 선전하고 싶은 타겟층에 직접 확실하게 선전 가능하기 때문
등 수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무료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받은 포켓티슈를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두면 코를 풀때나 얼룩을 훔칠 때 등 여러 용도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포켓티슈를 나눠주는 문화는 일본 특유의 문화로, 해외에서는 그렇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포켓티슈」는 받아 두면 여행이 조금은 편리해 질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선전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에서 티슈를 나눠주는 것을 보게 되면 꼭 한 번 마음먹고 받아보세요.